은퇴 설계2분 읽기2026-03-20
은퇴 예산 수립하기: 실전 가이드
은퇴 전후 예산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봅니다.
은퇴 예산 수립은 단순히 "얼마를 쓸까"를 넘어, 소득과 지출의 균형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계획입니다. 근로 시절에는 매월 급여가 들어오지만, 은퇴 후에는 제한된 자산에서 스스로 월급을 만들어야 합니다.
1단계: 고정 소득 파악하기
먼저 매달 확실하게 들어오는 소득을 정리합니다.
-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을 국민연금공단에서 조회 (nps.or.kr)
- 퇴직연금/개인연금: 연금 수령 방식(확정기간/종신)에 따라 월 수령액 계산
- 기타 고정 수입: 임대소득, 배당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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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생활비 계산기
2단계: 필수 지출 산정하기
줄일 수 없는 생존 비용을 먼저 계산합니다.
- 주거비: 관리비, 수선비, 재산세 (자가 기준) 또는 월세
- 식비: 2인 가구 기준 월 40~60만원
- 의료비/보험료: 건강보험료 + 실손보험료 + 약값
- 공과금/통신비: 전기, 가스, 수도, 통신 합산 월 15~25만원
3단계: 재량 지출 설정하기
생활의 질을 위한 지출은 고정 소득에서 필수 지출을 뺀 여유분 내에서 결정합니다.
- 여가/문화: 여행, 취미, 외식 등 — 은퇴 초기에 많고 점차 감소
- 경조사/용돈: 의외로 줄지 않는 항목, 월 20~30만원 예비
- 자기계발: 배움, 운동, 봉사활동 등
Tip: 은퇴 초기 5~10년은 활동적이라 재량 지출이 높고, 이후 점차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를 "은퇴 지출의 스마일 곡선"이라 부릅니다.
4단계: 비상 자금 확보
은퇴 후에도 예상치 못한 대형 지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동차 교체, 주택 수리, 가족 의료비 등을 위해 별도의 비상 자금을 확보하세요.
일반적으로 월 생활비의 6~12개월분, 또는 3,000~5,000만원 정도를 유동성 높은 자산(예금, MMF)으로 보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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