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예산 수립은 단순히 "얼마를 쓸까"를 넘어, 소득과 지출의 균형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계획입니다. 근로 시절에는 매월 급여가 들어오지만, 은퇴 후에는 제한된 자산에서 스스로 월급을 만들어야 합니다.
1단계: 고정 소득 파악하기
먼저 매달 확실하게 들어오는 소득을 정리합니다.
- : 예상 수령액을 국민연금공단에서 조회 (nps.or.kr)
- /: 연금 수령 방식(확정기간/종신)에 따라 월 수령액 계산
- 기타 고정 수입: 임대소득, 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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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생활비 계산기
2단계: 필수 지출 산정하기
줄일 수 없는 생존 비용을 먼저 계산합니다.
- 주거비: 관리비, 수선비, (자가 기준) 또는
- 식비: 2인 가구 기준 월 40~60만원
- 의료비/보험료: 건강보험료 + 료 + 약값
- 공과금/통신비: 전기, 가스, 수도, 통신 합산 월 15~25만원
3단계: 재량 지출 설정하기
생활의 질을 위한 지출은 고정 소득에서 필수 지출을 뺀 여유분 내에서 결정합니다.
- 여가/문화: 여행, 취미, 외식 등 — 은퇴 초기에 많고 점차 감소
- 경조사/용돈: 의외로 줄지 않는 항목, 월 20~30만원 예비
- 자기계발: 배움, 운동, 봉사활동 등
4단계: 비상 자금 확보
은퇴 후에도 예상치 못한 대형 지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동차 교체, 주택 수리, 가족 의료비 등을 위해 별도의 비상 자금을 확보하세요.
일반적으로 월 생활비의 6~12개월분, 또는 3,000~5,000만원 정도를 높은 자산(예금, MMF)으로 보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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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균우Lycon 대표
은퇴준비에 진심인 VC출신 창업가